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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은 씨앗
주, 저의 하느님, 주님께 찬송 올리나이다. 주님의 날에 제가 태어나게 해 주셨고, 제 속에 주님의 사랑과 주님의 지식을 불어 넣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옵나이다. 주님께 가까이 있는 종들의 가슴에서 진주같은 주님의 지혜와 말씀이 쏟아져 나오게 하신 주님의 이름을 빌어 간청하옵니다. 그리고 주님의 이름을 통하여 자비로우신 분, 주님 이름의 태양이 주님의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들 위에 빛을 내려 주셨사오니, 주님의 그 이름을 빌어 간청하옵니다. 주님의 은혜와 은총으로 저에게 주님의 놀라우나 감추어진 은혜를 내려 주소서.
저의 하느님, 이 날들은 제 인생의 시작이옵고, 주께서 이 날들을 주님 당신의 날들과 맺어 주셨나이다. 주께서 저에게 이렇게 큰 영예를 내려 주셨사오니, 주께서 택하신 이들에게 정해 두신 것들을 저에게서 빼앗지 마소서.
저의 하느님, 저는 작은 씨앗에 불과하오나, 주께서 이 씨앗을 주님의 사랑의 흙 속에 심어주셨고, 주님의 은혜의 손으로 싹트게 하셨나이다. 그러니 이 씨앗은 속 깊은 곳으로부터 주님의 자비의 물과 주님의 은총의 샘을 목마르게 찾고 있나이다. 이 씨앗이 주님의 그늘 아래에서, 또 주님의 마당 안에서 무성하게 자라게 할 것들을 주님의 자애의 하늘에서 내려 주소서. 주님은 주님을 알아 본 모든 이들의 마음에 주님의 생명수가 넘쳐흐르는 강과 샘으로부터 흡족하게 물을 주시는 분이시옵니다.
모든 세계들의 주님이신 하느님께 찬송 올리나이다.
- Bahá'u'llá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