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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종들을 자비로이 보아주시와 그들이
영광을 주님께 올리옵나이다, 저의 하느님이 시여! 주님의 열렬한 연인들이 주님과 헤어져 애타게 우는 소리와 주님을 알아뵌 이들이 주님 계신 곳에서 멀리 떨어져 통곡하는 소리를 주님은 듣고 계시옵나이다. 저의 하느님이시여, 그들의 면전에 주님의 은총의 문들을 활짝 열어 주시와 주님의 윤허 아래, 주님의 뜻에 따라 그들이 들어오게 하소서. 그래서 주님의 장엄한 옥좌 앞에 그들이 도열하여 주님의 옥음을 듣고, 주님의 용안의 찬연한 빛을 받도록 해 주소서.
주께서 흡족해 하실 일을 행하심에 있어서 주님은 강력하시옵나이다. 주님의 통치력에 맞설자는 하나도 없사옵나이다. 영원 전부터 주님은 상대할 자 하나 없이 홀로 계셨사옵고, 앞으로도영원히 주님은 당신에 대한 온갖 생각과 모든 묘사를 초월해 계실 것이옵나이다. 그러하오니 주님의 은총과 은혜로 주님의 종들을 자비로이 보아 주시와, 그들이 주님 곁에, 그 대양의 해변에, 다가가지 못하게 막지 마소서. 주께서 그들을 버리신다면 그들에게 따뜻이 대해 줄 이가 누가 있겠사오며, 주께서 그들을 멀리 떼어 놓으신다면 그들을 감싸줄 이가 어디에 있겠나이까? 그들에게는 주님 말고 다른 주님은 아무도 없사옵고 주님 밖에 애모할 이 아무도 없사옵나이다. 아낌없이 베푸시는 주님의 은총으로 그들을 관대히 대해 주소서. 주님은 진실로 항상 용서하시고, 가장 자비로우신 분이시옵나이다.
- Bahá'u'llá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