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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루즈는 3월 21일로 바하이력으로 정월 초하루이다.
저의 하느님,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단식을 지키고 주님이 싫어하시는 모든 것을 멀리한 이들의 잔칫날로 노우루즈를 정해 주신 주님을 찬양하옵나이다. 주여, 주님의 사랑의 불과 주께서 명하신 단식의 열(熱)로 주님의 대업 안에서 그들을 불타게 하시고 그들로 하여금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을 생각하는 일에만 전념하게 하시옵소서.
저의 주여, 주님은 주께서 내려주신 단식이라는 장식으로 그들을 단장해 주셨사오니, 주님의 은총과 넘치는 은혜로 그것을 받아주심으로써 또 다시 그들을 치장하여 주시옵소서. 사람의 행위란 그 모든 것이 주님의 뜻에 달려 있사오며, 주님의 명령에 의하여 정해지옵나이다. 단식을 지키지 않은 이라도 주께서 그것을 지킨 이로 보신다면 그는 영원한 옛날부터 단식을 지켜온 사람들 가운데 들 것이오며, 단식을 지킨 이라도 주님이 그것을 지키지 않은 이로 판단하신다면 그는 주님의 계시의 법의(法衣)를 먼지로 더럽힌 이로서, 이 수정같이 맑은 생명의 샘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이로 간주될 것이옵나이다.
“주님의 일로서 주님은 칭송 받으신다”는 기(旗)가 게양(揭揚)되고, “주님의 명령으로 주님은 복종 받으신다”는 기(旗)가 펼쳐진 것도 모두 주님을 통하여 그렇게 된 것이옵나이다. 저의 하느님, 주님의 이러한 지위를 종들에게 알려 주시와 모든 것 중에 가장 귀한 것이 주님의 명령과 말씀에 의존하며 모든 행위의 미덕은 주님의 허락과 주님의 뜻에 좌우되는 것임을 그들이 깨닫게 하시옵고, 또 인간 행위의 고삐는 주님의 승낙과 주님의 계명에 달려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하시옵소서. 그들에게 이를 알려 주시와, 오늘날 에는 어떠한 것도 그들을 주님의 아름다움(바하올라)에서 떼어 놓지 못하게 해 주시옵소서. 이 날에 대하여「그리스도」께서는 선언하시되“정신(예수)의 아버지시여, 모든 지배권은 주님의 것이옵니다”고 하시고, 주님의 동반자(모하멧)께서 외쳐 가로되, “가장 사랑하는 임이시여, 주님의 아름다움을 드러내시고, 주님의 택함을 받은 이들에게 주님의 가장 위대한 이름이 계시된 자리에 도달하게 할 것을 기록해 주신 주님께 영광드리옵나이다. 주님 이외의 모든 것에서 떠나서 주님 당신의 계시자이시며, 주님의 속성의 현시자이신 그분을 향한 이들 말고는 모든 사람들 이 그로 인하여 깊이 후회하고 애석해 하였나이다.”고 하고 계시옵나이다.
저의 주여, 주님의 가지인 그이와 주님의 모든 동반자들이 주님의 궁정 안에서 주님을 즐겁게 하기 위한 일념으로 단식을 지키다가 오늘 그것을 끝냈사옵나이다. 그이와 그 동반자들 그리고 그 동안에 주님 계신 곳에 들어갔던 모든 사람들에게 주님의 성전(聖典)에 정해 두신 모든 좋은 것을 주시옵소서. 현세와 내세에서 이로운 것을 그들에게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은 진실로 전지하시고 영명하시옵나이다.
- Bahá'u'lláh